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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보물 제2009호 장철 정사공신녹권
작성자 홍보담당관 등록일 2018-11-27 조회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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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가 없었다면 현재 또한 없었겠죠.
그렇기때문에 역사를 바로 알고 잘 지켜나가는 것이 우리의 책무라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특히, 과거의 기록과 흔적이 담긴 문화재는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큰 가치와 의미를 지니고 있어, 잘 지키고 보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천안에는 1개의 국보와 8개의 보물이 있었는데요. 천안에서 거주 중인 장철 후손의 소장품인 
<장철 정사공신녹권>이 보물 제2009호로 지정되면서 천안에서 21년 만에 9번째 보물이 탄생했습니다. 


이번 국가지정문화재 지정을 통해 천안시는 총 9건의 보물을 관리하게 됐습니다. 
참 반갑고도 뜻깊은 소식입니다.



장철 정사공신녹권이란?



'장철 정사공신녹권'은 1398년(태조 7) 11월에 공신도감(功臣都監)에서 제1차 왕자의 난(1398년)을 평정하는 데 공을 세운 정사공신 29명 중 한 명인 중추원부사 장철(張哲, 1359~1399)에게 발급된 녹권(錄券)입니다.



장철은 1388년 태조 이성계와 요동정벌에 참전했다가 위화도 회군에 동참해 조선의 개국에도 공로를 세웠으며, 이후 중추원부사 등을 역임했습니다. 이후, 1398년(태조 7)에 1차 왕자의 난을 평정한 공을 세워 정사공신 2등으로 책봉됐습니다.







'장철 정사공신녹권'은 닥종이에 상하 단변에 붉은 선인 주사란(朱絲欄)을 긋고 공신호(功臣號)와 성명, 국왕의 명령으로 공신 책봉을 하게 된 목적과 경위, 공신의 공로와 관직, 포상 및 이와 관련된 관서별 업무분장, 녹권의 발급·시행일자 등을 한문과 이두(吏讀)를 혼용해 순서대로 작성했습니다

 

 

 

 

 

 

 



마지막 부분에는 녹권 발급을 담당한 공신도감·이조(吏曹) 관원들의 관직, 성씨 및 수결(手決 : 서명), 발급 일자가 있습니다.

이 녹권은 정사공신의 공적과 포상 내역이 자세히 기록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공신도감의 조직과 운영 관계를 파악할 수 있는 자료로서 중요한 가치를 지니고 있습니다.
특히 한자어의 순우리말 차음인 이두가 많이 사용됐고, 문서의 서식 또한 조선 초기 공신녹권 체제를 유지하고 있어 고문서 연구에도 의미가 있습니다.

지금까지 유일하게 확인된 조선 초기 정사공신녹권이며 역사적·국어학적·서지학적 가치가 높게 평가되는 문화유산으로 인정받아 보물로 지정됐습니다.

 

 

 

천안의 국보와 보물

 

 

 

천안의 유일한 국보
국보 제7호 천안 봉선홍경사 갈기비

  소재지 : 천안시 서북구 성환읍 대흥3길 77-48
  지정일 : 1962.12.20
  시 대 : 고려시대

봉선홍경사고려 현종 12년(1021)에 창건된 절로, 절이름 앞의 ‘봉선(奉先)’은 불교의 교리를 전하고자 절을 짓기 시작한 고려 안종(安宗)이 그 완성을 보지 못하고 목숨을 다하자 아들인 현종(顯宗)이 절을 완성한 후 아버지의 뜻을 받든다는 의미로 붙인 이름인데요. 현재 절터에는 절의 창건에 관한 기록을 담은 비석만이 남아 있습니다.

 

 

 

 


갈비(碣碑)는 일반적인 석비보다 규모가 작은 것을 말하는데, 대개는 머릿돌이나 지붕돌을 따로 얹지 않고 비몸의 끝부분을 둥글게 처리하는 것이 보통입니다. 하지만 이 비는 거북받침돌과 머릿돌을 모두 갖추고 있어 석비의 형식과 다르지 않은데요. 거북모습의 받침돌은 양식상의 변화로 머리가 용의 머리로 바뀌었고, 물고기의 지느러미같은 날개를 머리 양쪽에 새겨 생동감을 더하고 있습니다.
비몸돌 앞면 윗쪽에는 ‘봉선홍경사갈기’라는 비의 제목이 가로로 새겨져 있습니다. 머릿돌에는 구름에 휩싸인 용이 새겨져 있습니다. 이 비는 비문의 내용으로 보아 절을 세운 지 5년이 지난 고려 현종 17년(1026)에 세운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비문은 ‘해동공자’로 불리던 고려시대 최고의 유학자 최충이 짓고, 백현례가 글씨를 썼습니다. 

 

 

 

 

 

 

 

 

 


 


보물은 역사, 예술, 기술 등의 측면에서 가치가 크다고 판단되는 유형문화재인데요. 천안에 새로운 보물이 탄생한만큼 우리 문화재에 관심을 갖고 지켜나가는 일에 더 힘써야겠죠?

 


장철 정사공신녹권 보물 지정을 계기로 관내의 문화재 지정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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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11 0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