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기념관에 갔다가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 ‘전통 초상화법으로 보는 대한민국임시정부 요인전’ 전시를 하고 있어 관람하고 왔습니다.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이라고 해서 더 보고 싶은 마음이 강했습니다.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이해 한국형질문화연구원과 공동으로 ‘전통 초상화법으로 보는 대한민국임시정부 요인전’을 11일부터 5월 19일까지 독립기념관 특별기획전시실 Ⅰ·Ⅱ에서 개최했습니다.
독립운동을 위해 헌신하였던 대한민국임시정부 국무위원 중 21인의 모습을 전통초상화법으로 복원·전시했는데, 많은 사람들이 찾아 관람하고 있습니다.
전통 초상화법을 정교하게 완성하기 위한 전단계이며 각 인물의 다양한 사진을 분석하고 전문가의 자문을 거쳐 흉상을 제작했습니다. 이들 흉상도 초상화와 함께 전시에 선보이며 각 인물들의 삶을 보여주는 사진 및 자료도 전시되었습니다.
전통 초상화법은 미술에 대해 문외한이라 모르는데, 친근감 있는 화법입니다.
독립 운동가를 ‘전통 초상화법’으로 관람할 수 있어 의미가 있는 전시회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