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으로 보면 중간에 있기도 하지만 대전과 가까운 곳이면서 천안지역은 면 많은 사람들이 찾아가는 여행지가 여러곳이 있습니다. 계곡물에 발을 담그며 피서를 하는 사람도 있지만 1박 2일로 즐기기 위해 글램핑이나 캠핑을 하러 가기도 한다. 이제 막 생겨나는 에스 글램핑은 합리적인 가격대로 편하게 쉬고 싶은 사람들이 갈 수 있는 곳입니다.
저도 가끔 글램핑을 즐기려고 가기 때문에 천안에 자리하게 되는 에스 글램핑이 반갑습니다. 이제 시설을 모두 갖추고 8월부터는 본격적으로 운영을 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이곳을 운영하는 분은 천안의 광덕에서 태어나서 자라고 다른 지역에서 잠시 일을 하다가 다시 천안으로 내려와서 글램핑장을 오픈하였다고 합니다.
이제 많은 사람들이 쉽게 접하는 글램핑은 포괄적이고 애매한 개념이라고 해야 할 듯 합니다. 큰 대형 천막을 쳐놓고 그곳에서 시설과 시설을 즐기는 행위를 통틀어서 글램핑이라고 했는데 요즘에는 몸과 먹을 것만 가지고 가서 부족함에 없게 쉬는 시설을 의미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새롭게 셋팅되는 글램핑시설은 마치 집을 짓는 것과 비슷하다고 합니다.
안에는 전기시설부터 시작해서 편의시설과 화장실등도 갖추게 됩니다.
한 여름에도 한 겨울에도 불편하지 않도록 즐길 수 있게 만든다고 합니다. 여름에는 에어컨을 이용하면 되고 겨울에는 온풍기가 돌기 시작합니다. 캠핑이 불편한 사람은 그냥 글램핑을 선택하는 것도 좋은 선택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곳은 아이들이 놀 수 있는 시설물이 들어올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곳은 편의시설과 캠핑을 즐기기 위한 다양한 물건을 파는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덥긴 덥지만 그래도 야외로 나오면 기분이 좋기는 하죠. 마치 감성을 담는 여행을 하는 기분이 들게 됩니다.
요즘에는 기본적인 글램핑 시설을 넘어서 북유럽풍의 인테리어를 자랑하는 글램핑장도 적지 않게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겉의 모습만 텐트의 형태일 뿐 꼭 집안에 들어가는 것 같은 느낌입니다. 이제 곧 이곳에는 얕지만 물놀이장도 조성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에스글램핑
천안시 동남구 풍세면 호정1길 28-17
041-565-3563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