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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애 살어리랏다

여행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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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영구
구분 추천여행기
제목 유관순 추념시비길 따라 매봉산 걸어볼까?

천안은 고려태조 왕건으로부터 명명된 역사의 도시로서 유관순 열사와 조병옥, 홍대용, 김시민 장군, 어사 박문수, 이동녕 선생 등 천안이 낳은 역사적 인물들의 발자취를 느낄 수 있는 역사문화 둘레길이 있다.
과거 우리의 역사와 문화를 떠올리며 8개 코스를 탐방할 수 있는데요. 오늘은 유관순 유적지가 있는 매봉산 둘레길을 탐방하였다.
선인들의 발자국 따라 걷는 역사문화 둘레 길 안내도가 있는데요.
매봉산은 잘 나와 있지 않지만 산행도 하고 유관순 열사의 흔적을 둘러볼 수 있는 곳이다.

역사문화 둘레길은 나중에 걷고 유관순 따라 걷기로 매봉산에 있는 초혼묘와 봉화탑을 지나 유관순 열사 생가를 방문하고 역사문화 둘레길 따라 걸어봅니다.



 

유관순열사의 숭고한 정신과 넋을 추모하는 학생들의 글을 새긴 비를 유관순열사 경내에서 초혼묘 사이 길을 중심으로 25곳에 세워 열사의 뜻을 기리고 있다.

약수터 주변에서 시작하여 봉화탑으로 오르는 입구를 기점으로 추념시비는 유관순 초혼묘까지 어어진다.




돌계단으로 이어지는 등산로에는 시비에 쓰인 시를 읽다 보면 그날의 함성소리가 들려오는 것 같았어요.


 
시를 읽으며 독립의 의지를 한층 느낄 수 있었는데요. 주변에는 리기다소나무 명패도 달려있네요.


 
약수터에서 출발하여 약 돌계단을 따라 200여미터 오르면 특이한 모양의 유관순 열사 초혼묘를 볼 수 있는데요.
3.1만세운동으로 유관순 열사는 서대형무소 수감중 끊임없는 옥중 만세운동을 주도하여 갖은 폭행과 고문에 못 이겨 1920년 9월 28일 순국하였다.
열사는 이화학당 주선으로 이태원 공동묘지에 안장하였으나 일제에 의해 열사의 유택은 흔적없이 망실 되었고,

이에 열사의 영혼을 위로하고자 1989년 10월12일 초혼묘를 봉안하였다.

 
 
초혼묘를 지나면 제주도와 울릉도를 제외한 우리나라 각처의 산지에서 자라는 상록성 침엽 교목인 키 큰 잣나무 군락지를 지나며 한적한 오솔길을 따라 걷게 됩니다.


 
잣나무 숲을 지나 작은 쉼터에는 잠시 쉬어갈수 있는 벤취도 있는데요.
바로 앞에는 류관순 열사 봉화탑과 류관순 열사 봉화지가 기다리고 있었어요.


 
이곳은 류관순 열사가 만세운동을 계획하고, 1919년 4월 1일의 거사를 각지에 알리기 위해 3월 31일밤에 봉화를 올렸던 곳이다.

당시 이봉화를 신호로 목천, 천안, 안성, 진천, 연기, 청주 등 각지의 산봉우리 24곳에서도 봉화가 올려졌다고 하네요.
거사 당일은 이른 아침부터 그의 동지들이 아우내 장터로 모여 감춰두었던 태극기를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고,

정오에는 유관순 열사가 장터 높은 곳에 올라가 독립을 호소하는 비장한 연설을 하자 수많은 군중들이 일제히 독립만세운동을 불렀다.
매월 2월 말일 봉화제를 개최하여 유관순 열사와 만세운동을 기념하고 있는 곳이다.
봉화지의 화강석 사각 기단 위 봉화대와 높이 5.6m 봉화탑은 1977년 10월 12일 건립된 것으로 봉화탑에는 이은상 시, 김기승 글씨로 봉화탑 찬가가 새겨져 있다.


   

봉화탑 뒤로 이어지는 한적한 오솔길을 따라가다보면 삼각점이 있다.
주변은 들녘으로 높이 170m 매봉산이 우뚝 솟아 한번 둘러볼 수 있는 낮은 산으로, 좁은 오솔길을 지나 숲 속 벤치에서 잠시 쉬어갑니다.

 
 
경사길 계단을 따라 내려오며 유관순 생가와 매봉교회 건물이 나무 사이로 보이고, 유관순 열사 생가 비문 뒤로 내려오게 되는데요.

 

 
비문 옆 등산로 입구에는 봉화탑0.8km, 초혼묘1.0km, 추모각1.2km 안내표지가 있다.
유관순 생가까지 다녀오는데 왕복 2.4km로 약 1시간 소요되어 간편한 복장으로 다녀 올 수 있답니다.

코로나 확산방지 및 예방을 위해 마스크를 착용하고 외출하였는데요. 코로나19가 더 이상 확산이 되지 않기를 바랍니다.

 
최근에 조성한 안내도에는 “유관순”로 되어있고, 비석이나 탑에는 “류관순”로 되어 있어서 본문 내용 설명대로 인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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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
2024-03-28 11: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