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삼은리(三隱里) | ||||
팀명 | 직산읍 | 등록일 | 2015-11-30 | 조회 | 26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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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산군 서변면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으로 자은방리삼거리가 병합하
여 삼거리의 삼자와 자은방리의 은자를 따서 삼은리라 하고 성산면에 편입되었 다. 성산면이 직산면으로 개칭되었고, 면이 읍으로 승격되어 직산읍 삼은리가 되었다. 자은방리 : 잠방이(蠶房). 삼거리 북쪽에 있는 마을. 세종 때 잠방을 두고 백성에게 누에치기를 장려 하였다고 한다. 임진왜란때 왜군의 잔병(殘兵)이 주둔 하였던 곳으로 잔병이 잠뱅이로 변했다고도 한다. 삼거리(三巨里) : 삼은리에서 가장 큰 마을. 천안, 성환, 직산을 통한 세 갈래 지점이다. 빗거리 : 공회당 앞에 있는 비거리. 1936년 권영찬, 이태훈등 뜻있는 분들이 직산에 있었던 객사를 이곳으로 옮기고 공회당으로 사용하게 했으며 공회당 앞에다 각처에 흩어져 있는 선정비를 모아 세웠는데 구직산 관아 자리로 옮겼다. 민세들 : 삼거리 앞에 있는 들. 꺼끈다리 : 삼거리 저수지 위쪽에 있는 산 이름. 임진왜란때 이곳에 함정 차위 (덫)을 매설하여 왜병의 다리가 많이 부러졌다 한다. (전설) : 왜군이 이 산에 많이 숨어 있었는데 갑자기 구름이 기고 소나기가 오며 천둥을 하고 벼락을 쳐 왜군이 다 죽고 나무들은 벼락에 맞아 전부 꺽어져 있었다 한다. 거리막 : 금광이 성업일 때 거리에 술장사가 막을 짓고 많이 장사를 했다고 한 다. 삼봉덕고개 : 삼은리에서 구직산 가는 고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