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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제8회 천안세계크리스마스축제
축제기간 2023.12.2.SAT.(토)~12.25.MON.(월)
24일간 신부문화거리일대 _충남 천안시 동남구 신부동 460-4

반려동물 인식 개선을 위한 천안시민 펫티켓 문화교육
교육일시 : 2023.12.1.(금) / 2.(토) / 8.(금) / 9.(토)

천안시민이 직접 선정하는

「2023년 천안시 주요 10대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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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간) 2023.11.27.(월)~12.8.(금) (2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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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시민리포터 천안의 이곳저곳 볼거리, 즐길거리를 시민들에게 알려드립니다.

추운 것보다 차라리 폭염이 낫다고 할 정도로 겨울나기를 힘들어 하는 저입니다만, 겨울임에도 불구하고 가장 따뜻하고, 가장 설레이는 날이 있습니다. 바로 크리스마스죠!
한해를 마무리하는 연말에 반짝이는 트리 앞에서 사랑하는 가족, 친구, 연인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며 카드를 주고받는 따뜻한 시간.
크리스마스는 왜인지 늘 설레임이 가득 합니다.
천안에 사는 저는 12월이 시작되면 '크리스마스 기분'에 푹 빠져볼 수 있는데요.
그 이유는 바로 '천안세계크리스마스축제' 때문이죠!
벌써 8년째 12월초~ 크리스마스까지 온통 아름다운 크리스마스 장식과 공연, 이벤트로 사람들의 마음을 더욱 설레이게 합니다.
올해는 신부동 문화거리일대에서 열리는데요. 12월 2일에 있었던 개막식과 점등식, 축제 현장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이번 제8회 천안세계크리스마스축제는 처음으로 신부동 문화거리일대에서 열립니다. 몇년간 명동거리에서 열렸지만, 균형발전을 위해 신부동에서 열리는 것이라고 합니다.
천안 분들이라면 위의 사진만 봐도 입구가 어디인지 아시겠죠? 천안세계크리스마스축제 포스터 입니다.
이번 행사는 '조인나우'라는 어플을 다운 받으면 더욱 알차게 즐길 수 있습니다.
'조인나우'를 다운받으시면 천안 크리스마스축제가 바로 검색되어 '조인'할 수 있습니다.
이용안내와 행사의 공지사항과 리플렛, 행사장지도, 그리고 현장에서 어플에 접속하고 있는 시민과 함께 하는 실시간 게임과 사진콘테스트, 인기투표 등 축제의 다양한 면모를 즐기고 확인할 수 있으니 신부동 문화거리에 가신다면 '조인나우'! 꼭 다운받으셔서 천안세계크리스마스를 제대로 즐겨보시기 바랍니다. 개막식과 점등식은 함께 진행되었는데요. 신부문화공원에서 열렸습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이 공원은 '담배공원'이라는 오명이 있었지만 이번 축제를 통해 오명을 벗고 문화의 거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불과 몇년전과 비교해도 지금의 모습도 엄청나게 좋아진 것인데요!
아직 갈길이 멀다고 생각합니다. 청소를 끊임 없이 해도 '사람'이 바뀌지 않으면 환경도 바뀌지 않는 법이니까요. 기호식품인 담배이지만, 꽁초를 아무데나 머리거나, 침을 뱉는 등 남에게 피해를 줘서는 안되겠죠?
신부동이 젊음의 거리, 아름다운 문화의 거리가 되기 위해선 우리 모두의 변화가 필요합니다! 개막식에서는 다양한 이벤트도 있었는데요.
하모나이즈, 잼스틱, 퓨전국악 휴, 단테 등의 다양한 공연이 있었고, 천안시 팔씨름협회의 고등부 챔피언이 나와 팔씨름 대회도 했습니다.
신부동에 팔씨름 체육관도 생길거라고 합니다! 점등식과 동시에 12월 2일 오후 7시 경 신부동 일대가 반짞이는 크리스마스조명으로 환하게 빛이 났습니다!
이제부터 신부동 문화거리 일대는 크리스마스까지 3주간 다양한 행사와 이벤트, 게임, 포토존으로 더욱 활기를 띌 것입니다.
거리가 정말 정말 예쁘게 꾸며졌고, 발걸음마다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참여하여 경품을 받을 수 있는 게임존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예전에는 한국의 이 수많은 간판들이 흉물이라고 외국 기사에까지 난 적이 있는데요.
깜깜한 밤을 밝히는 불켜진 수많은 간판은 이제 '한국의 야경'풍경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오히려 이색적이고 멋져보이기까지 하죠. 거기에 크리스마스조형물까지 함께하니 더욱 예뻐보이지 않나요? 신세계백화점을 건너편에 둔 대로변 인도에도 조형물은 설치되었습니다. 가로수 나무에까지 반짝이는 조명이 설치되어 정말 '크리스마스기분' 제대로 입니다 .천안시 세계크리스마스축제 시그니처! 이 선물상자 조명이죠.
이번에도 설치가 되었습니다. 신부동문화거리 안쪽으로 들어오시면 있습니다.
너무 예쁘니 인증샷도 꼭 찍어보세요.
앞서 말씀드린 '조인나우'어플에 들어가시면 '사진콘테스트'메뉴가 있습니다. 재미있는 에피소드와 함꼐 올리면 매주 10명을 선정하여 1만원 기프티콘을 핸드폰으로 보내준다고 하네요!!
예쁜 인증샷도 남기고~ 1만원 기프티콘도 꼭 ! 받아가세요 ^^ 그리고 거리를 걷다보면 7개의 이벤트가 있는 이벤트존이 있는데요. 곳곳에서 다양한 게임을 통해 미션을 완료하면 도장을 받고 선물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재미있는 게임도 즐기고 선물까지 득템하고! 천안 크리스마스축제! 꼭 가야겠죠?
게임은 윳놀이 맞추기, 제기차기 차기, 손가락 튕기기, 주사위 등등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는 것들로 구성되어 남녀노소 즐길 수 있었습니다 .또 이번 크리스마스축제에서는 신부동문화거리 일대 상가에서 1만원 이상 구매를 한 영수증을 인증하면 선물이 증정되었는데요!
인증은 '조인나우'어플을 통해서 할 수 있었습니다. 정말 많은 분들이 1만원이상 구매 인증을 하시고 선물을 받아가셨는데요. 축제를 통해 인근 상권의 경제활성화가 톡톡히 된다는 것을 직접 확인했습니다. 그냥 걷는것 만으로도 너무나 힐링이 되는 아름답게 변화한 신부동문화거리~
꼭 가보세요. 화려한 크리스마스조명이 너무 예쁘답니다 .그리고 아라리오광장쪽으로 가시면 신세계 백화점 벽면에 미디어파사드도 놓치지 마시기 바랍니다. 아름다운 천안시의 풍경과 영상물이 하얀 벽면을 화려하게 수놓습니다.
아라리오광장 미디어파사드는 12월 1-3일, 8-10일 오후 18시~21시에 운영됩니다. 아라리오광장 미디어파사드를 감상 후 길건너로 바라본 신부동일대의 모습.
화려한 조명으로 꾸며진 모습이 신부동과 어우러져서 정말 예쁘지 않나요?곳곳에 다양한 조형물이 있어서 추억을 남기기에도 너무 좋으며, 커플들의 데이트장소로, 아이들과 즐거운 추억을 쌓는 장소로, 부모님과 산책하며 멋진 사진을 찍기에도! 너무 좋은 장소입니다.축제도 즐기고 경품도 받아갈 수 있는 기회가 무궁무진하니~신부동문화거리 일대에서 열리는 천안세계크리스마스축제 함께해주시기 바랍니다!

천안세계크리스마스축제 이렇게 즐기세요!

보통 도서관이라고 하면 책을 보거나 대여할 수 있는 곳으로 생각 하실텐데요 두정도서관에는 북카페 같은 분위기로 내부에 카페가 있고 자유롭게 커피나 음료를 마시며 머무를 수 있는 러닝커먼스가 있습니다두정도서관은 총 4층 높이의 건물로 지하 1층은 주차장, 지상 1층은 여린이 자료실, 2층은 러닝커먼스, 3,4층은 종합자료실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매월 첫째, 셋째 월요일과 법정 공휴일은 휴관입니다.2층으로 올라가 러닝커먼스로 들어가보겠습니다. 러닝커먼스의 운영 시간은 아침 8시부터 밤 10시까지입니다.통유리로 햇살이 들어와 밝은 분위기의 카페 같은 분위기 입니다. 잔잔한 음악이 흐르고 이용객들은 각자 조용히 자신의 일을 편안하게 즐기는 모습입니다.전면책장에 여러가지 잡지나 서적이 배치되어 있어서 자유롭게 볼 수 있습니다.다른 도서관 열람실과는 다른 분위기로 좌석의 형태도 다양하고 자유롭고 편안해보입니다. 책상과 비슷한 자리도 있고 소파처럼 편안한 자리도 있어서 각자 원하는 곳에 자리를 잡습니다. 집 형태로 개별 공간이 나뉘어진 자리도 있습니다. 2~4명이 모여서 스터디 하거나 그룹 활동을 하기에 좋아보입니다.러닝커먼스 안에 있는 카페에는 다양한 디저트도 판매하고 있습니다.커피나 음료도 종류가 다양하고 다른 카페에 비해서는 가격이 저렴한 편입니다. 한쪽에 세미나실이 있어서 그룹 모임시 이용하기 좋겠습니다. 러닝커먼스에는 자리마다 콘센트가 있어서 노트북을 가져와서 사용하는 사람도 많고 책을 읽거나 각자 필요한 공부를 하며 집중하는 사람들의 모습이 많이 보입니다. '꿈꿀 권리를 제공한다'는 수식어에 맞게 꿈을 위한 준비를 하는 사라들에게 유익한 장소가 되겠습니다.

두정도서관 러닝커먼스 커피한잔 하며 즐기는 북카페

벌써 한 해도 11월도 다 가고 있고 올해 가을은 지난 주 눈도 내려서인지 더더욱 짧게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이제는 벌써 단풍도, 은행잎도 많이 떨어졌고 떠나가는 가을을 늦게 나마 즐기려면 마지막으로 메타세콰이어가 남은 것 같습니다. 천안 근방에서 몇몇 단풍나무길과 은행나무길들은 유명한 반면에 메타세콰이어길들은 아직 덜 알려져 있는 것 같아 개인적으로 천안 시민 여러분께 리포팅합니다.1) 충남테크노파크의 메타세콰이어길충남테크노파크 입구에 있는 짧은 메타세콰이어길입니다. 올해는 아쉽게 벌써 나뭇잎들은 거의 다 떨어져있습니다만, 나뭇잎이 풍성할 때는 다른 지역의 유명 메타세콰이어길들 못지 않게 예쁠 것 같은 곳입니다. 타 지역으로 메타세콰이어길을 찾아가기 힘들고 시간이 나지 않는다면 짧게 방문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2) 천안 서북구 성환읍 길가의 메타세콰이어길천안 서북구 성환역으로 가는 길에 만날 수 있는 메타세콰이어길입니다. 역시 길지는 않지만 이 곳의 특징으로는 푸른 새싹들과 동시에 메타세콰이어를 볼 수 있다는 것입니다. 늦가을의 가을색과 새싹들의 초록색을 동시에 볼 수 있는 색다른 풍경이실 것 같습니다.3) 연암대학교의 메타세콰이어길이 곳의 메타세콰이어길은 천안에서도 어느정도 잘 알려진 곳입니다. 지난 주 기준 올해 연암대의 메타세콰이어들은 아직까진 물이 덜 들었습니다. 이번 주와 다음 주까지가면 더 아름다운 색을 볼 수 있을 것 같고, 연남대는 메타세콰이어 이외에도 다른 나무들과 낙엽들로 가을 풍경을 즐길 수 있습니다.4) 천안시환경사업소 천안천변의 메타세콰이어길제가 들렸던 곳 중에서 가장 예쁜 색으로 물들어있던 메타세콰이어길입니다. 단풍의 빨간색도, 은행잎의 노란색도 좋지만 메타세콰이어의 색은 가을을 대표하고 예쁜 것 같습니다.다만 아쉽게도 이 곳은 메타세콰이어길 사이에는 차도만 존재하고 인도가 없습니다. 메타세콰이어길 사이로 지나가실 땐 조심하셔야 하고, 천변길로 걸어가시는 것을 추천합니다.다들 이번 주말 늦은 가을을 즐기시려면 천안 근방의 메타세콰이어길들을 둘러보시는 게 어떨까요?
이상으로 천안에서 떠나가는 가을이 아쉬워 메타세콰이어길들을 둘러본 답사기였습니다.

천안의 가을 메타세콰이어길 답사

독립기념관은 매년 가을 단풍명소로 인기가 많은 곳입니다. 올해는 독립기념관 최초로 야간개장을 진행해서 더욱 많은 사람들이 찾고 단풍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낮부터 어두워진 밤까지 즐기기 위해 오후 늦은 시간 독립기념관을 찾았습니다. 방문객이 많아 주차장에 주차하는것부터 쉽지 않았지만 독립기념관 안에는 생각보다 북적이지 않는 모습이었습니다. 한적하게 산책하며 즐기기에 딱 좋습니다.독립기념관 안에서 운영하는 태극열차도 탑승해보았습니다. 태극열차는 겨례의탑부터 겨례의집까지 운행하는 열차로 왕복 탑승도 가능하고 편도만 티켓을 구입해서 이용할 수도 있습니다. 도보로 걸어가기에 아주 먼 거리는 아니라 한번은 열차를 타며 경치를 감상하고 한번은 걸어오며 또 다른 풍경을 감상하는 것을 추천해봅니다.귀여운 태극열차가 들어오고 있습니다. 배차 간격이 짧아서 오래 기다리지는 않았습니다. 태극 열차는 총 10분 정도 운행하는데 열차에 앉아서 독립기념관의 가을 풍경을 감상하다보니 10분이 1분처럼 짧게 느껴집니다. 이용 요금도 천원으로 저렴해서 독립기념관에 방문하시는 분들은 꼭 한번 탑승해보시길 추천하고 싶습니다.태극열차를 타고 겨례의집까지 도착해서 전시관에 들어가 보았습니다. 우리나라 역사부터 독립에 대한 것까지 여러가지 전시물을 관람할 수 있어서 아이와 함께 흥미로운 시간을 보냈습니다.독립기념관 안에 있는 연못은 아이들에게 인기가 많은 곳입니다. 이곳 자판기에는 잉어먹이를 구매할 수 있어서 연못에 사는 잉어들에게 먹이를 줄 수 있습니다. 먹이 주는 아이들을 배경으로 해가 지는 모습이 참 아름답습니다. 어두워진 독립기념관의 모습도 운치있습니다.해가 완전히 지고는 단풍나무숲길로 갔습니다. 오후 6시부터 밤 9시까지 단풍나무 숲길은 야간개장으로 아름다운 조명이 켜집니다. 독립기념관 단풍나무숲길 힐링축제는 지난 10월 27일부터 11월 12일까지 3주 동안 매주 금토일요일 저녁에 개최되었습니다.단풍나무숲길 입구부터 화려한 조명이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이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는 사람이 많아 저도 아이와 함께 줄을 서서 사진을 찍어보았습니다. 입구 근처에는 가족들과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인생네컷 부스도 있었고 간식을 먹을 수 있는 푸드트럭도 운영되고 있었습니다.화려한 조명과 함께 포토존도 여러곳 있었습니다. 사진찍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사람들의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 저도 아이와 사진을 찍고 숲길을 산책하며 즐거웠습니다.숲길에 있는 조명은 계속해서 여러가지 색으로 변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평소 늦은 밤 시간에 아이와 함께 외출하는 일이 거의 없다보니 이렇게 밤에 산책하는 시간이 특별하게 느껴졌습니다. 단풍나무숲길의 야간개장 기간이 끝나서 아쉽지만 내년에도 개최하길 기대해봅니다.겨례의탑에는 저녁 6시부터 9시까지 20분 간격으로 미디어파사드가 진행되었습니다. 화려한 미디어아트로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잡기에 충분했고 인상적이었습니다. 밤 늦은 시간까지 계속해서 독립기념관 안으로 들어오는 차가 많았던걸 보면 야간개장을 즐기는 사람들이 그만큼 많았던 것으로 생각됩니다.
낮의 단풍나무숲길도 멋지지만 밤에 조명이 켜진 단풍나무숲길도 가족들과 함께 산책하며 즐기기 멋진 모습이었습니다.

독립기념관 단풍나무숲길 야간개장 즐기기

독립기념관과 유관순 열사를 품고 있는 것만으로도 천안은 대한민국 독립운동의 성지라 불리기에 조금도 부족함이 없을 것입니다. 거기에 더해 조국 광복운동의 태산이라 일컬어지는 석오 이동녕선생이 태어난 곳도 이곳 천안이라는 사실이 독립운동의 성지임을 증명하고 있습니다. 가을이 깊어가는 날 절정의 단풍나들이를 위한 사람들로 북적이는 관광지 대신에 천안을 대표하는 독립애국지사의 숭고한 애국혼을 느끼기 위해 이동녕선생의 생가지와 기념관을 찾았습니다. 이동녕선생의 생가에도 어김없이 가을 단풍이 곱게 내려앉아 있었습니다. 석오 이동녕선생은 1869년 10월 6일에 천안시 동남구 목천읍 동리에서 태어났습니다. 자라면서 독립협회 가입을 시작으로 언론교육활동, 청년회조직, 항일구국운동을 전개하면서 조국의 독립과 민권국가 건립에 평생을 바쳤습니다.
항일민족교육기관인 서전서숙 설립, 신민회 조직 참여, 독립군 양성을 위한 신흥무관학교 설립, 3.1운동 후 임시정부 수립 등 조국의 독립운동의 역사와 함께하시다가 1940년에 머나먼 타국 중국 쓰촨성에서 서거하시기까지 오로지 조국 광복만을 위하여 살다가 가셨습니다. lt;이동녕선생 생가지gt;
충청남도 기념물 제72호 문화재로 지정된 생가지에도 구석구석 가을로 물들어가고 있습니다. 마당 한가운데에 선생의 동상이 세워져 있고, 선생이 태어난 생가는 그리 크지 않으면서도 정갈한 분위기의 기와집으로 품격이 느껴졌습니다. 환경이 사람의 성품을 지배한다는 의미가 무엇인지를 깨닫게 해주는 생가의 모습이었습니다. lt;생가지의 우물gt;
지금이야 집집마다 수돗물이 보급되어 집안에서 편리하게 물을 사용하고 있지만, 예전에는 마을마다 공동 우물이 있어서 힘들게 물을 길어다 마시기도 하고 몸을 씻는데 사용하였습니다. 집안에 우물이 있다는 것은 드문 일인데, 이동녕생가에 우물이 있어서 정겨움에 이끌려 저절로 발걸음을 해보았습니다. lt;생가지 안채gt;
생가 기와집은 규모가 그리 크지도 않고 장식이 화려하지도 않지만 왠지 보는 이들을 압도하는 분위기가 느껴졌습니다. 아~ 이러한 기운이 이동녕선생으로 하여금 독립에 대한 강철 같은 신념을 지니게 만들었구나!안채의 건넌방에는 이동녕선생이 공부하던 모습이 재현되어 있기도 합니다. lt;광명책방gt;
안채의 오른쪽 끝에 있는 방을 개조하여 광명책방이라는 이름을 붙여놓았습니다. lsquo;광명(光明)rsquo;이란 글귀도 평소 나라의 독립을 염원하셨던 석오선생이 즐겨 쓰시던 어록입니다. 이곳에서는 이동녕선생 관련 서적과 일종의 굿즈 같은 것들이 진열되어 있고, 이동녕선생의 어록을 통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들이 진행되기도 하는 곳입니다. lt;보호수gt;
이동녕선생 생가 왼쪽에 있는 수령 500년의 보호수인 은행나무는 생가를 굳건하게 지키려는 듯 내려다보고 있습니다. 500년 수령답게 그 크기가 쳐다보는 이들을 압도하는 듯합니다. lt;석오 이동녕 기념관gt;이동녕선생 기념관은 대한민국 임시의정원 초대 의장이자 임시정부 주석으로 활약한 독립운동사의 거장인 석오 이동녕선생의 삶과 사상을 볼 수 있는 기념관으로 선생이 태어난 생가 옆에 개관하였습니다.왼쪽 입구로 들어가서 오른쪽 출구로 나오기까지 그리 크지 않은 기념관의 구성을 간략히 소개해드리겠습니다. lt;석오 동상gt;
기념관 입구로 들어서면 맨 먼저 대의라는 글과 이동녕선생의 동상이 관람객들을 맞이합니다. 태극기 앞에 조성되어 있는 선생의 동상을 보면 저절로 고개가 숙여지고 마음도 숙연해집니다. 초상화 앞의 lsquo;大義rsquo;라는 글귀는 1930년대 후반에 쓴 친필로서 선생이 조국광복의 염원을 담아 평소에 즐겨 쓰셨던 글이라고 합니다. lt;석오와의 만남gt;
짧지만 재미있는 공간입니다. 화면을 통해 2023년에서 과거의 시간 터널을 거슬러 올라가 1919년에 도달하면 구국의 선각자이신 이동녕선생이 살아 숨 쉬는 역사의 시간을 만나게 될 것입니다. lt;석오 이야기gt;
석오와의 만남을 지나면 바로 옆에 석오 이동녕선생의 생애와 교육자이자 언론인, 개화민권가로서의 사상을 볼 수 있으며, 선생의 친필 휘호 및 친필서한, 임시정부 문서, 사진 등의 귀중한 유품이 전시되어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lt;임정 활동gt;
임시정부에서 활동하던 주요 인사들에 관련된 공간입니다. 국호와 임시헌장을 논의하고 선포하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lt;포토존gt;
구한말 시대의 배경과 기념관을 배경으로 합성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곳입니다. 사진촬영 순서가 포토존 옆에 자세히 설명되어 있기 때문에, 순서에 따라 촬영을 하면 재미있으면서도 의미 있는 사진을 담아갈 수 있을 것입니다. lt;산류천석gt;
이동녕선생이 1930년대 후반에 쓴 친필휘호를 커다란 돌에 새겨놓았습니다. 산류천석은 lsquo;산에서 흐르는 물이 바위를 뚫는다.rsquo;라는 의미로 평소에 선생이 자주 쓰던 글이라고 합니다. lt;관람 안내gt;
위치 : 천안시 동남구 목천읍 동리4길 35
관람시간 : 하절기(09:00~18:00), 동절기(09:00~17:00)
휴관일 : 월요일, 1/1일, 추석, 설날
주차 및 입장 : 무료

광복운동의 태산이었던 이동녕선생의 생가지와 기념관

안녕하세요. 천안 시민리포터 이진희입니다.천안에서 11월에 가볼만한곳 단풍명소 독립기념관 단풍나무숲길 힐링축제 야간개장 소개해드릴게요.단풍나무길 힐링축제 기간은 지난 10월 27일부터 11월 13일까지입니다.
2023년에는 금토일 야간개장을 하기에 6시 이후 방문하시면 아름다운 단풍과 화려한 불빛을 즐감할 수 있습니다.단풍나무숲길은 편도 약 3.2㎞로 소요시간은 1시간 30분~2시간 소요됩니다.위치 : 충남 천안시 동남구 목천읍 독립기념관로1
운영안내 : 11월~2월(9:30~17:00)/ 월요일 휴관(공휴일이면 정상운영)
입장료 : 무료주차비 : 2000원(소형차)천안 독립기념관은 자주와 독립의 정신으로 지켜온 우리 민족의 뜨거운 역사를 만날 수 있는 곳으로 대한민국 국난 극복사와 국가 발전사의 중요한 부분을 이해하고 경험할 수 있는 곳입니다. 독립기념관 주변에는 아름다운 단풍 숲과 역사 교육도 받을 수 있습니다.주요시설로는 6개 상설전시관과 특별기획전시실, 함께하는독립운동(체험관), MR독립영상관, 캠핑장, 태극기마당, 밝은누리관, 야외전시물(조선총독부 철거부재 전시관)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가을걷기 2023년 독립기념관 가을사진 공모전도 진행되고 있습니다.
11월 12일까지 접수기간이며 직접 독립기념관 가을 전경을 자유롭게 담아서 도전해보세요.그리고 인증샷 이벤트도 진행중인데요. 필수 해시태그 3가지(#독립기념관 #가을여행 #2023단풍나무숲길)를 포함해서 단풍나무숲길에서 찍은 인증샷을 인스타그램이나 페이스북에 올려주시면 추첨을 통해 100분께 모바일 문화상품권을 준다고 합니다. 단풍나무숲길 걷고 아름다운 추억을 담아 응모해보세요.천안 11월에 가볼만한곳 단풍나무숲길은 독립기념관 뒤쪽으로 단풍터널을 이루고 있어서 산책하면서 가을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 할 수 있습니다.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겨레의 탑을 지나면 단풍나무숲길이 이어집니다.
곳곳에 안내판이 되어 있어서 처음 찾으시는 분들도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금요일, 토요일, 일요일 3일간 야간개장을 하기에 사람들이 많이 붐빕니다.야간 개장 시간에 맞춰 방문하시면 겨레의탑 미디어파사드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독립기념관 단풍나무숲길을 따라 산책하면서 야경 불빛 즐겨보실까요~~^^단풍나무숲길은 1997년부터 독립기념관 외곽을 둘러싼 도로의 양쪽으로 심은 단풍나무가 오랜 시간 성장하고 맞붙어 터널을 이루고 있습니다. 시작점엔 가을 국화가 전시되어 있고 단풍모양의 조형물이 반겨줍니다.▲먹거리부스 매점 셀프포토부스축제를 즐기기 위해선 먹거리가 빠지면 안되겠죠. 간단한 간식으로 먹을 수 있는 푸드트럭이 자리하고 있으니 이용해보세요.단풍은 온도 습도가 중요한데 올해는 예년보다 많이 늦어지는듯합니다. 초입에만 붉은 단풍이고 중간중간 아직 초록빛입니다. 경관 조명등이 오색찬란하게 비추고 있어서 불빛 위주로 담아봤습니다.그리고 곳곳에 단풍나무숲길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으니 그냥 지나치지 마시고 예쁜 추억을 담아보세요.본격적으로 천안 11월에 가볼만한곳 단풍나무숲길을 걸어볼게요.화려한 빛의 향연에 연신 감탄사가 나옵니다. 단풍은 살짝 아쉽지만 운치 있는 숲길이 아름답습니다.따뜻한 색의 조명등이 마음을 포근하게 감싸주는듯합니다.올해 첫 시행되는 야간개장! 자연과 역사가 어우러진 독립기념관을 이시간에 걸어볼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가슴 뭉클해집니다.시작점부터 약간의 오르막이 이어지지만 경사가 심한편은 아니니 남녀노소 누구나 가볍게 걷기 좋습니다.제가 방문한 날은 이상기온으로 많이 더웠습니다. 비온 뒤 많이 추워진다고 하니 단풍나무숲길 야간개장 방문하실때엔 기온 확인하시고 방문하시면 좋을듯합니다. 점점 걷는 속도는 느려졌지만 야간개장을 보러왔으니 처음부터 끝까지 걸어봐야겠죠.불빛도 테마가 있는듯 구간마다 다르게 설치되어 있어서 지루할 틈이 없습니다.가로등도 환하게 비추고 있어서 단풍이 어느정도 들었는지 잘 보이네요.
빨강, 노랑, 주황, 초록색으로 그라데이션 한듯 알록달록 곱습니다.가을을 그대로 느끼면서 단풍나무숲길을 걷다보니 예상시간보다 오래걸리는듯합니다.다시 별헤는 밤 포토존과 쉼터!!3.2km를 모두 걷는것이 부담이 될 수 있지만 쉼터가 곳곳에 있어서 벤치에 앉아서 쉬어갈 수 있습니다.천안 11월에 가볼만한곳 독립기념관 단풍나무숲길 중 제가 가장 좋아하는 구간입니다.
꼭 색색의 반딧불이가 춤을 추는듯하고 별빛이 쏟아지는 느낌이 들었거든요.
서로 맞닿아 있는 단풍나무가 터널을 이루고 있어서 그런가~우주에 서있는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사진으로 그 모습이 잘 담기지 않은듯요. 눈으로 직접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단풍나무숲길 이동매점매점까지 오면 중간지점에 도착한거에요.편의시설 화장실도 있고 쉬어갈 곳이 있으니 잠시 쉬어가봅니다.마지막 구간은 단풍이 제법 들었나봅니다. 고운 빛으로 물든 단풍을 볼 수 있었습니다.11월의 천안은 아름다운 가을 풍경과 화려한 경관조명을 즐길 수 있습니다.가족, 친구, 혹은 연인과 함께 천안의 가을을 만끽해보세요.

천안 11월에 가볼만한곳 독립기념관 단풍나무숲길 힐링축제 야간개장 보러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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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의 흥으로 떠나요! 천안 8경과 축제, 구석구석 신나는 천안 나들이를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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