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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천연기념물

천안 양령리 향나무

 천안 양령리 향나무
  • 지정 : 천연기념물 제427호
  • 소재지 : 천안시 서북구 성환읍 상령길 122-15
  • 지정일 : 2000. 12. 7
  • 규모 높이 9.4m, 가슴높이 둘레 3.05m
  • 시대 : 800년 추정


천안 양령리 향나무는 양령리 마을의 동편에 위치하고 있다. 전설에 의하면 향나무는 약 1,200여년 전 대홍수가 났을 때 어디선가 떠내려 와 이곳에 정착했다고 전해지고 있다. 자식을 못 낳는 아낙네가 이 나무에 치성을 드리면 자식을 낳는다는 전설이 있다. 향나무는 나이가 약 800여 살로 추정하고 있으며, 생육상태와 나무 모양이 양호하다. 유서 깊은 전설을 가지고 있고, 매년 정월 보름에 동제를 지내는 마을의 수호목으로서 학술 및 민속적 가치가 있어 천연기념물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다.

천안 광덕사 호두나무

천안 광덕사 호두나무
  • 지정 : 천연기념물 제398호
  • 소재지 : 천안시 동남구 광덕면 광덕사길 30
  • 지정일 : 1998. 12. 23
  • 규모 높이 18.2m, 가슴높이 둘레 2.62m/2.50m
  • 시대 : 400년 추정


광덕사 호두나무는 광덕사에 위치하고 있다. 전설에 의하면 약 700여년 전인 고려 충렬왕 16년(1290) 9월에 영밀공 유청신 선생이 중국 원나라에 갔다가 임금의 수레를 모시고 돌아올 때 호두나무의 묘목과 열매를 가져왔다고 한다. 어린 나무는 광덕사 안에 심고, 열매는 유청신 선생 고향집 뜰 앞에 심었다고 전해지나 지금의 나무가 그 때 심은 것인지 정확한 근거자료는 찾지 못하고 있다. 이곳 마을에서는 이것이 우리나라에 호두가 전래된 시초가 되었다고 하여 이곳을 호두나무 시배지(처음 심은 곳)라 부르고 있다. 이 호두나무는 오랜 세월동안 조상들의 관심과 보살핌 가운데 살아온 나무로서 문화적 ․ 생물학적 자료로서의 가치가 높아 천연기념물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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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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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
2024-04-16 1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