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안녕하세요~
6월하면 호국보훈의 달이죠.
천안에는 유관순, 이동녕 등 훌륭한 독립운동가들이 많죠.
지금 우리가 이렇게 자유롭게 생활하는 걸 당연하게 생각하면 안됩니다.
이 모든 기반을 만들어주신 독립운동가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다시 한번 되새기며 읽어주는 천안사랑 소식지 6월호를 시작하겠습니다.

표지는 태조산에 새롭게 생긴 산림레포츠단지에서 여가활동을 즐기고 있는 시민들의 모습을 일러스트로 표현했습니다.

6월의 사랑둥이 아가들를 소개합니다. 김시안, 한결, 정연서, 김도운 아가들 모두 모두 천안에서 건강하게 잘 자라주세요~

4면에서 7면까지는 천안뉴스 코너입니다.
2023년 천안 k-컬처 박람회 출범식, 베리베리 빵빵데이 설문조사 결과, 기재부에 국가산단 산업용지 확보 건의, 두정역 북부출입구 신설 및 두정남부역 편의 향상, 천안사랑카드 앱 택시 호출 서비스 시행, 각원사 일대 관광 재활성화를 위한 종합개발계획 수립, 지자체 최초 스승의 날 행사 개최 등에 대한 소식을 수록하였습니다. 보이스아이를 통해 더 많은 소식을 접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8면과 11면에는 대한민국 역사의 중심에서 글로벌 한류 문화를 노래하다를 주제를 내건 2023 천안 k-컬처박람회 준비 과정기를 수록하였습니다.
k-pop, 푸드, 패션, 뷰티, 스포츠까지 한국 대중문화를 폭넓게 선보일 예정입니다.
박람회는 추후 3년간 지역 박람회 형태로 매년 개최하고, 최종적으로 2026년 천안 k-컬처 세계박람회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8월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독립기념관에서 개최하고, 셔틀버스도 운행한다고 하니 저도 꼭 방문해서 자랑스런 우리의 다양한 한류 문화를 경험해보고 싶습니다.

12면과 13면입니다.
태조산에 산림레포츠단지가 조성되었습니다.
우리 천안에도 드디어 곡선형 활강, 공중네트, 숲 모형 시설 등이 생겨 좀 더 풍성한 여가활동 시설이 생겼다니 기대가 큰데요,
스트레스를 풀고 싶으신 분들은 8월까지 시범운영 기간 중 참가비가 무료라고 하니 천안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예약하여 체험해 보시기 바랍니다.

14면과 15면은 공공디자인으로 재탄생한 천안 아우내 은빛타운을 소개했습니다.
보행로 개선, 커뮤니티 공간 등의 리모델링으로 이용자들에게 편안한 휴식 공간을 제공했는데요, 사용자 어르신들께서도 밝은 색동옷을 입힌 듯한 공간에서 생기를 느낄 수 있게 되어 너무 기쁘다고 귀뜸해 주시네요.

16면에서 17면은 천안 상명대학교 송민석 학생의 졸업생 작품이 칸 국제영화제에 초청되었다는 소식입니다. 「밤은 우리를 잡아먹는다」라는 작품이 단편영화 코너 비경쟁 부분에 초청되었는데요, 초등학생 시절 동네 친구들 사이에서 돌았던 도시 괴담을 생각하며 만들었다고 합니다. 앞으로 박찬욱감독처럼 유명한 감독이 되시길 우리 구독자님들 모두 응원해 주세요~

18면에서 19면입니다.
전국 유일, 희귀고서와 영화자료 복합문화공간인 노마만리를 소개합니다.
영화사 연구자이자 도서 수집가인 한상언 대표는 우연히 들른 직산읍 마정저수지 인근에 책방을 만들어 다양한 희귀고서와 영화자료를 전시합니다. 6월 어느 한가한 저녁 시간 노마만리로 시간여행을 떠나보내세요~

20면과 21면입니다.
우리 천안시에는 유니콘기업을 꿈꾸는 인재들이 모여 정보나 기술을 교류할 수 있는 그린스타트업타운이 있습니다. 그곳에서 환상의 호흡으로 AI호흡재활기기를 개발 중인 애드에이블과 리빈에이아이 두 회사 소개 글을 수록하였습니다. 두 회사는 서로 손잡고 AI호흡재활기기를 만들고 있는데요, 하루빨리 상용화되어 우리 스스로 손쉽게 호흡건강을 관리할수 있는 날을 기다려봅니다.

22면과 23면입니다.
천안에는 외국인 주민과 다문화가정이 안정적으로 정착하도록 돕는 천안시 외국인주민 문화교류 지원센터가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천안시에서 뿌리박고, 천안시민으로 자연스럽게 녹아들도록 줌바댄스, 네일아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센터가 외국인들의 안식처이자 사랑방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길 기대해봅니다.

24면과 25면입니다.
남영민, 엄우산, 이슬기 세 작가는 상명대 사진학과에서 선후배 사이로 연을 이어가다 ‘개인적인 관심으로 시작된 시선’이라는 공통적인 주제를 담은 사진들을 청년센터이음에서 전시했습니다. 이음에서는 전시뿐만아니라 천안 청년을 위한 지원사업이 많으니 이번주엔 이음을 방문해 전시도 보고, 나에게 필요한 지원사업이 어떤게 있는지 알아보시는 시간을 갖길 바랍니다.
26면과 27면은 단국대학교병원 신경외과 김영진 교수님의 허리통증에 대한 칼럼입니다.
허리통증의 원인은 다양하지만 그 중 추간판 탈출증과 척추분리증에 대한 특징과 관리법에 대한 글을 수록했습니다. 꼼꼼히 읽어보시고 교수님이 추천해주신 수영, 요가, 필라테스 등의 적절한 운동으로 미리미리 건강관리 하셔서 행복한 하루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28면에서 30면은 알짜정보란으로 다양한 정보를 수록했습니다.
현충일 추념 행사, 수도요금 감면 제도, 난임부부 시술비,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사업, 자동차세, 정보통신보조기기 보급, 농촌지역 실외 사육견 중성화 수술비, 천안시육아종합지원센터 등에 대한 안내가 있습니다.

31면은 문화소식입니다. 신부문화공원에서 6월 한달 동안 매주 금요일의 문화행사, 천안예술의전당에서 금난새와 함께하는 오케스트라 페스티벌의 공연 소식이 있고, 튤립의 날들이란 추천도서에 대한 사서님의 감상문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32면과 33면은 의회소식입니다.
제258회 임시회 운영 결과와 김미화의원님 외 네 분의 5분 발언, 회기 운영 일정 계획을 수록하였습니다.

34면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망향의 동산을 찾은 시민들의 모습을 주제로 그리다를 스케치 했습니다. 순국선열들의 정신을 되새기며 많은분들의 참여 기다리겠습니다.

한 손엔 아이스아메리카노를 들고 온몸으로 초록초록 싱그러운 바람을 느끼며 웃음 짓는 6월 보내시길 바라며, 이상으로 읽어주는 천안사랑 소식지 6월호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