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안녕하세요~ 기나긴 장마로 축쳐져 있으신 분들 많으시죠?
8월은 시원한 물놀이도 생각나지만 뭐니 뭐니 해도 축제가 최고죠!
독립기념관에서 8월 11일부터 15일까지 k-컬처박람회가 열리니 기분전환도 할겸 방문해
보시는건 어떨까요?
핫한 8월을 시작하시길 바라며 읽어주는 천안사랑 소식지 8월호를 시작하겠습니다.

표지는 독립기념관에서 k-컬처 박람회 공연을 즐기는 시민들의 모습을 일러스트로 표현했습니다.

다음 페이지입니다. 8월호에 수록된 귀여운 아이들을 소개합니다. 조이서, 전율, 이로운, 김윤아 아기들 모두 너무 귀여워서 저절로 미소가 지어집니다. 천안의 모든 아기들이 건강하게 잘 자라길 바랍니다.

4면에서 7면까지는 천안뉴스 코너입니다.
폴킴, 태권크리 2023 천안 k-컬처 박람회 홍보대사 위촉, 인공지능 기반 지능형교통체계 본격 추진, ‘마약청정도시 천안’ 범시민 대책 회의, 지역 도의원과 도비 확보를 위한 간담회, 천안사랑카드 가맹점 소상공인 중심 개편 등에 대한 소식을 수록하였습니다.

8면과 11면에는 2023 천안 k-컬처박람회 시리즈 3탄으로 박람회의 주요프로그램과 부대행사 등을 소개했습니다.
k-컬처박람회 기간 동안 유명 케이팝 스타들이 무대에 오릅니다. 폴킴, 이찬원, 비오, 스테이시, 오마이걸, 더보이즈 등 MZ부터 중장년층까지 세대를 아우르는 무대가 열리고, ‘한복, 시대를 독립하다’라는 주제로 한복 패션쇼가 열립니다. 또, 페스타 존에는 미디어아트전시, 플리마켓, 체험 등 각종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가 있습니다.
야간에도 11시까지 개장하여 미디어파사드를 운영하고, 개막 폐막때 드론쇼를 볼 수 있으니 야간에 꼭 방문해 보시길 바랍니다.

12면과 13면은 7월 1일부터 시범 운행 중인 광덕면 농촌택시 이야기입니다.
농촌택시는 시내버스 요금과 같은 비용으로 이용이 가능하고, 간선버스와 농촌 택시 간 환승도 가능합니다. 광덕에 가실 일이 있으신 분은 415-8000번을 기억하시어 이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14면에서 17면은 방학을 맞이한 아이들의 부모님들께 알려드리는 희소식입니다.
무더위에 매일 바닷가에서 놀 수 있다면 좋겠지만 안타깝게도 현실은 그럴 수 없죠. 그렇다면 우리 집 근처에 있는 물놀이장을 찾아보면 어떨까요?
우리 천안은 도심 속 곳곳에 물놀이장이 있습니다.
여름이 되면 대형 워타파크로 변신하는 종합운동장 오륜문광장과 도솔광장 물놀이장, 평소엔 그냥 놀이터이지만 여름이 되면 도심 속 작은 물놀이장으로 바뀌는 아름드리공원 물놀이장, 방아다리공원 물놀이장, 천안천공원 물놀이장이 있습니다.
이 밖에도 야간에 음악까지 들으며 놀 수 있는 일봉산 음악분수대 광장과 오아시스와 같은 장소인 청당3공원 바닥분수도 있으니 천안의 아이들은 신나는 방학을 보낼 수 있겠죠?

18면과 19면은 모래로 아름다운 이야기를 전하는 샌드아티스트 송수연님 소개 글입니다. 특정한 형태를 가지고 있지 않은 모래는 우리에게 아무것도 아닐 수 있지만 송수연 작가는 모래에 생명력을 불어넣어 이야기를 전합니다. 작가는 교통이 편리하고, 청년 정책을 지원받을 수 있는 천안에서 자리를 잡았습니다.
앞으로 많은 청년 예술인분들도 천안의 청년정책의 도움을 받아 천안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길 기대해 봅니다.

20면과 21면입니다.
지금은 촌캉스 시대! 도심에서 잠시 떠나온 가족들이 즐겁게 농촌체험을 하며 소중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라며 아빠사랑팜과 미애친애농장을 소개합니다.
아빠사랑팜에서는 피자만들기, 계란장 만들기, 달걀 채란 체험 등이 있고, 미애친애농장에서는 자연생태관찰 및 곤충채집, 물풍선 게임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있으니 아이들이 맘껏 뛰어놀고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을 갖길 바랍니다. 가기 전 예약은 필수입니다.

22면과 23면입니다.
독립기념관에서는 8월 20일까지 특별기획전시실에서 1945년 8월 15일 나라를 되찾기까지 국제회의에서 대한민국 독립을 선전하는 수차례의 외교 활동에 대한 자료들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천안사랑 소식지를 참고하시어 k-컬처박람회를 즐기신 후 독립기념관을 방문하시길 추천드립니다.

24면과 25면입니다.
최근 ‘한국 문학의 미래가 될 젊은 작가 16인’에 선정된 양안다작가에 대한 글을 수록하였습니다. 양 작가는 2014년 현대문학 신인 추천으로 등단 후 200여편의 시를 출판하며 활발한 작품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내년이면 등단 10년 차라 10주년 기념 시집을 출간할 계획이라 하니 이번엔 어떤 시가 나올지 기대가 됩니다.

26면과 27면은 단국대학교병원 이비인후과 정재윤 교수님의 이석증과 메니에르병에 대한 칼럼입니다.
어지럼증 환자의 경우 대표적인 질환으로는 이석증과 메니에르병 등이 있는데 어지럼증이 심할 때에는 일단 환자를 가장 편한 자세로 눕히거나 않히고 눈을 감은 상태로 움직이지 않는데 중요합니다. 일시적인 증상이라고 여기시는 분들이 많은데 오랜시간 지속이 된다면 반드시 검사를 받아보시길 바랍니다.

28면에서 30면은 알짜정보란입니다.
보호자 없는 병원 사업, 지역사회 거점 양육지원 사업, 주민세 납부, 취업자격증 취득 응시료 지원, 민방위 사이버교육 실시, 동물등록제 시행, 민방위 대피훈련, 불법건축물, 천안인의 상 각명 신청, 현금 없는 시내버스 시범 운행 등에 대한 안내를 수록하였으니 꼼꼼히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31면은 문화소식입니다. 천안어린이꿈놀이터에서 8월 19, 20일에 수상한 외갓집 공연이, 천안예술의전당에서 8월 19일 summer vacance with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공연이, 독립기념관에서 k-pop 커버댄스 페스티벌 인 천안이 공연이 개최됩니다. 최소망 작가의 ‘띵동, 당신의 눈물이 입금 되었습니다’ 라는 추천도서도 있으니 올 여름엔 책과 함께보내는 시간도 가져보시는건 어떨까요?

32면과 33면은 의회소식입니다.
천안시의회 개원 1주년 기념식, 천안시의회 홍보대사 위촉식, GTX-C노선 천안 연장 촉구 결의안, 천안시의회 초청 어린이집연합회 간담회를 갖은 의정활동 사진을 수록하였습니다.

34면은 독립기념관에서 썸머콘서트 IN 천안을 주제로 공연하는 모습을 스케치 하였습니다. 여러분의 느낌으로 개성있게 색칠하여 보내주시면 소정의 선물을 드리니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여름밤 별들 아래서 가족 또는 친구들과 도란도란 이야기를 했던 추억을 떠올리며 짜증나는 더위는 이별하시길 바라며, 이상으로 읽어주는 천안사랑 소식지 8월호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