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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애 살어리랏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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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용선
구분
제목 독도박물관x천안흥타령관 - 가고싶은 섬, 독도

 

독도가 대한민국영토라는 명백한 근거를 확인할 수 있는 전시

독도박물관x천안흥타령관 - 가고싶은 섬, 독도




울릉도 동남쪽 뱃길 따라 200리 외로운 섬하나 새들의 고향! 그 누가 아무리 자기네 땅이라고 우겨도 독도는 우리땅! 우리땅! 제가 어렸을 적 책받침에 있는 악보와 가사를 보고 신나게 따라부르던 노래인데요. 우리는 어렸을 때부터 독도는 우리땅 이라고 배웁니다. 그런데 누군가가 "그래서 왜 독도가 대한민국 땅인데?"라고 묻는다면, 명백한 증거와 근거를 토대로 설명할 수 있을까요? 저는 부끄럽지만 어려울 것 같단 생각이 듭니다. 막연히 "독도는 우리 땅" 이 아닌 실제 자료를 바탕으로한 근거와 증거로 "독도는 대한민국 영토"임을 확인할 수 있는 전시가 열렸습니다. 천안 흥타령관과 독도박물관이 함께한 특별전인데요.


이번 공동기획전은 독도가 대한민국영토임을 증명하는 한일 양국의 다양한 사료를 소개하며, 늘 우리와 함께인 독도의 역사를 조명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충남 제1의 도시이자교통과 문화의 중심지인 천안에서의 독도  특별전은 많은 이들이들로 하여금 독도의 역사와 자연을 바르게 이해하는 자리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천안흥타령관 입구에는 코로나19 예방 안내문이 붙어있습니다. 마스크 미착용시 출입이 제한 될 수 있으며 37.5도 이상일 경우도 출입을 제한합니다. 열체크,손소독을 의무이며 방문기록을 작성한 후 입장 할 수 있습니다.







기획전시실에 들어서기 전에는 '숫자에 담긴 독도'를 볼 수 있습니다. 이 내용은 우리 국민 모두가 독도에 대한 기본 지식으로 꼭 알아야 할 내용 같아서 옮겨적었습니다.


91: 독도는 동도와 서도 2개의 큰 섬과 89개의 작은 바위섬, 모두 91개의 섬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336: 화산섬 독도는 바닺비, 습새, 괭이갈매기가 집단으로 서식하는 동해의 유일한 섬입니다. 또한 독도에서만 자생하는 식물 역시 다양하기에 생물학전 보존가치가 높은 섬입니다. 이에 대한민국 정부는 1982년 11월 20일 독도를 '천연기념물 제 336호, 독도 천연보호구역'으로 지정,관리하고 있습니다.


512: 우산국의 영토 울릉도와 독도는 512년 신라 어사부 장군의 복속으로 한반도의 역사에 편입되었습니다. 512년 부터 지금까지 독도는 우리의 역사, 우리의 영토로 자리매김 하고 있습니다.


87.4: 우리나라 동쪽 끝 독도는 울릉도 동남쪽 87.4km에 위치한 눈에 보일만큼 가까운 우리의 영토입니다.


40240: 2011년 독도에는 새로운 도로명 주소가 부여됐습니다. 국민응모로 선정된 이 길의 이름은 동도의 '독도 어사부길'과 서도의 '독도안용복길'입니다. 도로명주소에 이어 2015년에는 새로운 우편번호 '40240'가 부여됐습니다






독도는 우리의 역사와 자존심이 서려있는 우리의 영토입니다. 해상왕국 우산국의 영토였던 독도는 512년 신라의 영토로 편입된 이래 지금까지우리민족의 생활터전입니다. 이사부의 우산국 정벌을 기록한 '삼국사기'를 비롯, 수많은 고서와 고지도등의 한국사료는 물론 일본의 것에서 조차 독도는 우리의 영토임을 한결같이 증명하고 있습니다.

이번 전시는 독도에 대해서 알고 있던 것을 재확인하고, 몰랐던 사실을 알게 되며, 독도가 대한민국 영토임을 확인 할 수 있는 근거를 알 수 있는 뜻 깊은 전시입니다.







이번전시에는 고지도,고서 등을 확인할 수 있고 , 맛이 뛰어나 유명해진 독도새우에 대해서도 좀 더 자세히 알 수 있으며, 현재 독도의 상황에 대해서도 알 수 있습니다. 전시라 함은 어떤 물건이나 그림을 기대하고 가는데요. 독도 특별전은 어떤 볼거리 보다는 실질적 자료를 바탕으로 독도가 대한민국 영토임을 명백히 하는 자리이며, 우리가 알고이던, 또는 몰랐던 독도에 대해서 지식을 다질 수 있는 자리였습니다.





[원록구병자년조선주착안일권지각서-무라카미 家 일본 1696년 ]


조선 건국 후에도 울릉도와 독도는 대한민국 영토였습니다. 조선은 전국토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각종 지리지와 지도를 작성했는데, 울릉도와 독도 역시 기록되었습니다. 특히 17세기 안용복의 도일과 그로인해 촉발된 울릉도와 독도에 대한 영유권다툼(울릉도쟁계)는 조선의 승리로 종결되었고, 이후 조선은 수토정책을 실시함으로써 이곳에 대한 관리체계를 더욱 강화했습니다.

현재도 대한민국 해양경찰이 독도의 치안을 위해 주둔해 있습니다.







깜짝 놀랐던 것은 일본이 독도를 빼앗기 위해 얼마나 노력을 하고 있는지 알게 된 점인데요. 2008년 2월 일본 외무성은 독도의 영유권이 일본에 있음을 홍보하는 책자인 '다케시마 문제를 이해하기 위해 10가지 포인트'를 발간해 지금도 전세계에 이를 홍보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 책자에 수록된 내용 모두는대한민국의 독도 영유권을 왜곡,축소하고 있으며 이는 여러 사료를 통해 반복되고 있습니다.

이번 전시를 꼼꼼히 본다면 누군가 독도에 관한 왜곡된 사실을 이야기 할 때 논리적인 반박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먹거리가 하나의 트렌드가 된 요즘. 많은 컨텐츠에서 다뤄졌던 귀한 몸 '독도새우'에 대해서도 알아볼 수 있었는데요. 독도새우는 한가지 어종을 특정한 것이 아니라 독도에서만 잡히는 3가지의 새우를 지칭한다고 합니다. 그 종류는 '가시배 새우, 물렁가시붉은새우.도화새우'가있습니다. 맛이 뛰어나기도 하지만 이 독도새우를 식용 뿐 아니라 독도를 알리는데에 이용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합니다.






지금 독도의 바다 아래는 사막화가 심화되고 있다고 합니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독도 해양 생태계 보존을 위해 고압분사기로 석회조류를 제거하는 '갯닦이'와 독도에 서식하는 둥근 성게를 매년 2~4톤 가량 수거하는 작업을 시행했습니다. 현재는 성게의 천적인 돌돔을 방사하거나 수중에서 성게를 깨서 물고기의 먹이로 사용함으로써 성게제거의 효율성을 높이고 있습니다.  정부는 다양한 작업으로 독도 해양생태계 보존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독도의 과거부터 현재까지를 알 수 있는 전시였는데요. 지금까지 막연하게만 '독도는 우리땅'이라고 알고 있었는데, 이제는 정확한 근거와 자료를 바탕으로 '독도가 대한민국 영토'임을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시민여러분께서도 천안흥타령관  기획전시실 - 가고싶은 섬, 독도를 관람하시고 독도를 공부해보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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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4 09: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