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앞으로 찾아오는 시장! 직거래 목요장터
요즘 장 어떻게 보시나요? 저는 한동안은 외출하기도 꺼려져서 배송을 이용하곤 했는데요. 그렇게 되니 필요 없는 쓰레기가 너무 많이 나와 그걸 처리하는 것 또 한 일이고, 환경 오염을 시킨다는 부담감이 컸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시민들도 생활에 불편함을 겪고 있고, 소상공인 뿐 아니라 농민들도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요. 판로가 막혀 농사지은 농산물들을 제대로 판매할 곳 조차 없는 농민들을 위해 직거래 목요장터가 다시 시작됐습니다.
[생활속 거리두기 수칙을 지키며 진행되는 직거래목요장터]
직거래목요장터는 2020년 11월 26일까지 60회에 걸쳐 관내 500세대 이상 아파트 22개소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직거래 목요장터는 아파드 단지 내에 작은 시장이 펼쳐진다고 보시면 되는데요. 시민들은 멀리가지 않아도 농장에서 갓 채취한 신선한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고, 농민들은 판로가 생기는 샘이니 시민과 농부 모두를 살리는 길입니다.
[농장에서 바로 따온 신선한 야채]
지금 직거래 목요장터는 마스크착용 필수, 손세정제 비치, 판매차량 앞 줄서기시 2m이상 준수 등 생활 속 거리두기 수칙을 지키면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장을 보러온 아파트 주민들도 모두 마스크를 착용하고 참여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수제반찬]
코로나19는 결국 면역력과의 싸움인데요. 면역력은 특별한 음식을 먹기보다는 제철에 난 신선한 야채, 과일을 잘 챙겨드시면서 균형잡힌 식사를 잘 챙겨드시는게 최고인데요. 직거래목요장터에는 신선한 계란, 과일, 야채와 수제 반찬까지! 없는게 없었습니다.
[기분 좋은 장보기 - 직거래 목요장터]
내 집 앞까지 찾아오는 시장이라니! 참 멋지지 않나요? 심지어 천안시의 좋은 품질 로컬푸드를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니! 매주 열리는 직거래목요장터만 이용해도 우리집 장보기는 문제 없을 듯 합니다.
[직접 짠 들기름,참기름]
[여러가지 떡]
저는 이 날 마침 떨어졌던 들기름, 참기름도 구매하고, 주전부리할 떡도 사고, 신선한 야채와 과일도 좀 샀습니다. 멀리가지 않아도 우리 집앞으로 찾아오는 직거래 목요장터를 애용하여 우리 가족 건강한 밥상도 차리고, 농민도 살려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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