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로 퍼진 코로나19는 아직도 그 기세가 꺾이지 않고 우리를 괴롭히고 있는데요.
그로 인해 정신적 피해를 호소하는 사람들이 무척이나 많지요.
자유롭지 않은 몸은 갇혀 있는 느낌 때문에 어디 가지 못하고 좁은 집에만 있었는데요.
겨울 같지 않은 날씨였지만 무척이나 추웠던 겨울을 보낸 느낌은 왜일까요?
어느새 집 주변은 벚꽃이 활짝 핀 풍경으로 변해 있는 모습을 카메라에 담아 보았어요.
요즈음 집안에서 아이들과 보내는 분들도 많을 텐데요. 아파트 주변에 화창하게 핀 벚꽃 구경해 보세요.
이곳은 백석동 백석마을 계룡리슈빌 아파트 한들3로 주변인데요.
지나가다 보면 하얗게 피어난 모습이 겨울에 보지못했던 하얀 눈같은 마음에 기분이 한층 좋았어요.
봄이 오는 길목에 꽃구경 간다고 멀리 갈 필요 없이 집 주변에도 벚꽃이 활짝 핀 풍경입니다.
아파트에 심어 놓은 조경수와 가로수로 심은 벚꽃나무에도 하얗게 피어난 벚꽃을 보니 눈이 시원해지는 기분입니다.
 
작은 공원 주변에도 피어 있어서 카메라 렌즈 어디를 맞춰야 할지 마음만 급해집니다.
 
코로나 때문에 외부활동이 적어서 그런지 올 봄은 그 어느때보다도 빠른 것 같은데요.
봄이 일찍 오기를 기다렸지만 다른 해보다 이번 겨울은 유난히 길었던 한해였던 것 같네요.
곱게 피어난 벚꽃을 보며 빨리 코로나가 사라지고 일상적인 생활이 빨리 이어졌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하얗게 핀 벚꽃을 보니 답답했던 가슴이 확 트이는 것 같아요.
  
바람이 적고 양지바른 곳에는 다른 곳보다 빠르게 벚꽃이 활짝 피어 있는데요.
코로나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로 멀리 가지 못하지만 집 주변에서 즐기는 봄꽃으로 마음만은 즐거움 잃지 말아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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