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류인플루엔자(AI)
고병원성 AI발생시 국민행동요령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시 증상은
닭
- 감염 후 사료섭취량 저하, 침울, 졸음 증상을 보인 후, 약 4~5일 후 50%의 폐사율을 보이며, 이후 거의 100% 폐사
- 벼슬ㆍ다리에 청색증을 보이며, 안면이 붇고, 호흡기 증상이 동반됨. 흰색 또는 녹색의 심한 설사 등 소화기 증상도 관찰됨
오리
- 감염 후 사료섭취량이 줄고 호흡기 증상이 있으나, 점진적으로 회복
- 산란용 오리는 급격한 산란율 저하가 보통 일주일 정도 지속되다가 회복하며, 육용오리는 사료섭취량이 갑자기 감소되고 10% 내외의 폐사율을 보임
고병원성 AI 발생이 의심되는 경우에는?
- 가금류(닭, 오리 등) 농장 주변을 청결히 하고 주기적으로 소독하세요.
- 갑자기 가금류(닭, 오리 등) 폐사가 일어나거나 늘어나는 경우, 가까운 가축방역기관 또는 시ㆍ군ㆍ구(읍ㆍ면ㆍ동)에 즉시 신고하며, 죽은 가축은 가축방역관의 지시가 있을 때까지 이동시키지 마세요.
- 가축방역관(시ㆍ도, 시ㆍ군ㆍ구, 가축방역기관) 또는 가축방역사(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의 사람ㆍ차량ㆍ가금류(닭, 오리 등)에 대한 소독 등 초기 방역조치, 검사시료 채취 및 역학조사 실시에 협조합시다.
- 정밀검사 결과가 최종 음성으로 판정될 때까지 사람(농장주ㆍ관리자ㆍ가족), 가금류ㆍ분뇨ㆍ장비ㆍ물품 등에 대한 이동제한 및 차단방역 조치에 협조합시다.
- 그 외 가축방역관 등의 방역활동에 협조해 주세요.
고병원성 AI 발생이 확인된 경우에는?
- 발생농장에 대한 방역조치(소독, 살처분 등)에 적극 협조합시다.
- 현장 파견 가축방역관 등의 사람ㆍ차량ㆍ가금류(닭, 오리 등) 등의 소독 등 차단방역 조치, 검사시료 채취 및 역학조사 실시에 적극 협조합시다.
- 발생농장을 중심으로 설정한 방역지역(오염ㆍ위험ㆍ경계지역) 및 이동통제초소 등에 대한 방역조치에 적극 협조합시다.
- 고병원성 AI 전파ㆍ확산 방지를 위해 사람이 많이 모이는 행사, 모임, 집회 등에 참가하지 않도록 합니다.
- 만일, 관내 모든 가금류(닭, 오리 등)농장ㆍ작업장 등에 가축ㆍ사람ㆍ차량의 출입을 일시 금지하는 조치(Standstill)를 시행하는 이동제한 명령 공고하는 경우에는 적극 협조합시다.
- 방역지역(경계지역 내) 등에 대한 가금류(닭, 오리 등)의 이상여부 확인을 위한 예찰전화 및 문의에 협조합시다.
고병원성 AI 발생 방지를 위한 농장별 조치사항은?
- 농장과 그 주변을 청결히 하고 주기적으로 소독하세요.
- 운반차량(가금류ㆍ사료ㆍ약품ㆍ분뇨ㆍ기계류) 및 사람 등은 가급적 농장 출입을 자제토록 합니다.
- 농장 출입시에는 반드시 차량 소독을 실시하고, 사람은 신발을 소독한 후 출입하도록 합니다.
- 출입한 차량에 대한 기록을 철저히 합니다.
- 고병원성 AI 발생국에 대한 해외여행을 삼가시고, 부득이 여행을 하여야 하는 경우에는 귀국 시 공항에 상주하는 검역기관에 신고하여 소독조치를 받으시고, 입국 후 5일 이내 농장시설 출입을 자제합니다.